[IPO 그 후]브랜드엑스, '최대실적+주주친화' 다 잡았다3분기 누적매출 1549억, 작년 한해치 97% 달성…경쟁사 안다르와 격차도 벌려
남준우 기자공개 2022-11-14 07:25:18
이 기사는 2022년 11월 10일 13시5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XEXYMIX)를 전개하는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올해 3개 분기만에 작년 연매출액의 97%를 달성했다. 올해 들어 경쟁사인 안다르(Andar)와의 격차도 지속적으로 벌리며 순항 중이다.IPO 때 제시했던 주주친화 정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최근 상장 후 처음으로 자사주 소각에 나섰다. 이수연 대표와 강민준 대표는 상장 후 15번에 걸쳐 20억원에 이르는 자사주를 매입해왔다.

3분기 단일로만 보면 매출은 551억원, 영업이익은 44억원이다. 핵심 브랜드인 젝시믹스가 3분기 매출액이 전년 대비 33.8% 증가한 약 500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연속 500억원 매출 실적을 달성한 셈이다. 3분기 누적매출액은 약 1409억원이다. 이미 작년 연 매출액의 97%를 달성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예고하고 있다.
경쟁사인 안다르와의 격차도 꾸준히 벌리고 있다. 안다르는 올 3분기 매출 373억원, 영업이익 18억원을 기록했다. 지난 1분기에도 젝시믹스와 안다르의 매출액 차이는 100억원이 넘었다. 안다르의 올해 연간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36억원, 141억원으로 예상된다.
고객과의 접점을 높이기 위한 오프라인 확대에 주력했다. 젝시믹스 키즈라인은 단독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하고 있다. 오는 18일에는 ‘더현대서울’에서 팝업매장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이외에도 경상권 지역을 중심으로 신규 6개 매장의 출점을 완료했다.
주주친화 정책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일 자사주 30만5827주를 소각했다. 총 발행주식의 약 1.03%에 해당한다. 소각 금액만 33억원이다. 대표적인 주주환원 정책으로 꼽히는 자사주 소각에 나선 것은 상장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자사주 매입 등으로 주가부양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했다. 앞서 이 대표와 강 대표는 2020년 8월 상장 후 15번에 걸쳐 자사주 20만7167주를 매수했다. 금액으로는 20억원에 이른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관계자는 “대내외적 경기불확실성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자사주 매입과 소각 등을 통해 주주가치를 제고하고 회사의 성장을 위한 디딤판을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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