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줌人]디벨로퍼 엠디엠, 다올투자증권 이경수 상무 영입개발 프로젝트 다수 성과 지닌 '에이스',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시절 문주현 회장 '인연'
신민규 기자공개 2023-01-12 07:36:29
이 기사는 2023년 01월 11일 11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1위 디벨로퍼 엠디엠이 다올투자증권 부동산 IB 핵심인력 이경수 상무를 영입한다. 지난해 업황 침체에도 다수 개발 프로젝트를 독보적으로 성사시키면서 문주현 엠디엠 그룹 회장의 러브콜을 받았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이 전 다올투자증권 IB기획실장(상무)이 내달께 엠디엠 그룹으로 이동할 계획이다. 이 상무는 다올투자증권에서 초과실적을 달성한 이후 업계 다수로부터 영입 제의를 받았는데 최종 정착지로 엠디엠을 선택했다.
이 상무는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사무국장 시절 문주현 회장과 인연을 쌓았다. 당시 협회장이었던 문 회장과 손발을 맞춰 디벨로퍼 업계 입지를 다져나갔다. 협회 회원사는 이 시기 크게 증가했다.
다올투자증권에는 2021년 자리를 옮기면서 부동산금융 업무에 도전했다. 당시 다올투자증권은 조직개편을 통해 IB기획실을 신설하고 실장 보직을 부여했다. IB 2년차인 지난해 알짜 개발 프로젝트 다수를 성사시키면서 상당한 실적을 올렸다. 다올투자증권 입장에선 에이스가 빠져나간 셈이라 실적에 타격을 입을 여지가 커졌다.
올해부터 몸담게 될 엠디엠 그룹은 국내 1위 디벨로퍼다. 디벨로퍼 지위로 대기업에 첫 등극한 곳이다. 엠디엠그룹은 공시대상 기업집단 순위상 57위에 올라있다. 공정자산총액 기준 6조7950억원으로 고속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엠디엠 그룹은 엠디엠, 엠디엠플러스를 중심으로 하는 부동산 개발 분야에서 나아가 신탁, 캐피탈, 자산운용 등의 금융분야를 추가로 구축하면서 종합부동산금융그룹으로 탈바꿈했다.
지난해 파주운정 푸르지오 파크라인, 의왕 백운호수 푸르지오 숲속의아침, 아크로 여의도 더원 등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상무는 디벨로퍼 네트워크에 부동산금융 경력을 발판삼아 실제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할 전망이다. 업황 침체기인 만큼 프로젝트 선별 능력이 중요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 관계자는 "증권사에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있긴 하지만 에이스 인력의 경우 오히려 이 시기에 러브콜이 오가는 경우가 많다"며 "지난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셈이라 디벨로퍼, 자산운용사, 대형 증권사 등으로 이동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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