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개발 앤유, 벨라토레스 브랜드 사이트 오픈 세계관·전투 컨셉 공개, 내년 하반기 서비스 공개 목표…엔씨소프트 출신 김정환 대표 설립
신상윤 기자공개 2023-03-30 10:39:40
이 기사는 2023년 03월 30일 10시3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게임 개발사 '앤유'가 PC MMORPG 게임 '벨라토레스' 브랜드 사이트를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벨라토레스는 중세 세계관을 기반으로 개발 중인 PC 온라인 게임이다. 오는 2024년 하반기 서비스 공개를 목표로 개발이 한창이다. 이번에 오픈한 브랜드 사이트에선 △세계관 △다섯 가문의 소개 △전투 컨셉 △인(IN) 게임 스크린숏 등이 소개된다.
벨라토레스는 3D 창작 플랫폼 '언리얼 엔진5'을 활용해 수준 높은 중세풍 그래픽을 보여준다. 심리스(Seamless) 월드 구조로 제작돼 보다 사실적이고 몰입감 있는 게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앤유는 김정환 대표 등 엔씨소프트 출신 게임 개발자들이 2016년 의기투합해 설립한 게임 개발사다. 김 대표는 엔씨소프트 출신으로 ‘리니지2’ 등의 대만 출시를 책임졌다. 엑스엘게임즈에선 MMORPG ‘아키에이지’ 개발에도 참여했다. 스타크래프트와 오버워치 등으로 잘 알려진 블리자드코리아 대표를 역임도 했다.

지난해 상반기 국내 유수의 벤처캐피탈(VC)로부터 시리즈D 투자 유치에도 성공했다.
김 대표는 "벨라토레스는 플레이어가 추구하는 역할에 맞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는 숙련도 기반의 게임으로 직업과 레벨이 존재하지 않는 것이 차별점"이라며 "PC MMORPG의 고유한 플레이를 원하는 유저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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