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동모빌리티, '에임스'에 전기 스쿠터·배터리 스테이션 공급 GS100, 배달 라이더 겨낭해 독자 기술로 제조…국산화율 92%
서하나 기자공개 2023-04-06 10:50:20
이 기사는 2023년 04월 06일 10시4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동모빌리티가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 사업 첫 아이템인 BSS(Battery Swapping System, 이하 BSS)형 전기 스쿠터 판매를 시작한다.대동그룹의 스마트 모빌리티 자회사 대동모빌리티는 배터리 충전 서비스 전문기업 에임스와 전기스쿠터 GS100 및 배터리 스테이션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동모빌리티는 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주축 회사로 현재 △라스트 마일 모빌리티(전기 스쿠터, 0.5톤 전기트럭) △레저&퍼스널 모빌리티(골프카트, 로봇체어) △가드닝 모빌리티(승용잔디깎기, 서브 컴팩트 트랙터) 크게 3개 제품군으로 모빌리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GS100은 대동모빌리티가 배달 라이더 시장을 겨냥해 1년여 만에 독자 개발한 국산화율 92% 제품이다. 스테이션에서 충전된 배터리를 찾아 교체하는 방식으로 충전 대기 시간이 없다. 1회 충전으로 최대 70km (60km 정속주행 시)까지 주행할 수 있고 최고 속력은 90km/h이다.
△핸드폰 거치대 △높이 조절 윈드스크린 △헬멧 풀 수납 공간 △전후방 블랙박스 △스마트키 등의 사양과 기능으로 라이더를 위한 편의 및 안전성을 극대화했다. 모터, 파워트레인, 배터리 등의 핵심 부품 외 일반 부품도 국산을 사용해 높은 제조 품질을 자랑한다.
대동모빌리티는 상반기까지 에임스가 서울, 대구, 부산에 설치하고, 개인 및 배달 플랫폼 사업자에 판매할 전기 스쿠터 GS100 300대 및 배터리 스테이션 50기를 공급한다. 이번 공급 계약을 시작으로 배달플랫폼 및 프랜차이즈 기업, 정부 기관 및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업과 기업간 거래(B2B) 영업 판촉을 지속 강화할 계획이다.
전국 서비스망이 구축되는 하반기부터는 기업과 개인간 거래(B2C) 판매도 추진한다. 제품 생산은 지난해 대동모빌리티가 대구 국가산업단지 부지(대구 달성군 구지면)에 완공한 미래형 스마트 공장인 S-팩토리에서 추진한다. S-팩토리는 올해 기준 전기 스쿠터를 연 최대 3만5000대까지 생산할 수 있다.
권기재 대동모빌리티 경영총괄 부사장은 "GS-100는 상품 기획부터 기술, 생산, 품질 관리까지 3년여간 모빌리티 사업을 위한 철저한 준비 과정 통해 만들어진 첫 아이템"이라며 "전략적인 제품 라인업 확대, 서비스망 강화, 공급 파트너사 다변화로 지속 성장하고 있는 전기 이륜차 시장을 빠르게 선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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