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테크랩스, 상반기 매출 448억 '실적 순항' 하반기 글로벌 진출 준비…2Q '목표 초과' 매출 225억, 영업이익 32억 달성

서하나 기자공개 2023-07-20 09:30:30

이 기사는 2023년 07월 20일 09:20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테크랩스가 20일 2분기에 225억원의 매출과 32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고 밝혔다.

상반기 누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448억원과 55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36%, 117% 증가했다. 테크랩스는 올해 매출 96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테크랩스 관계자는 "매출이 안정화됐고 O2O(Online to Offline) 플랫폼 서비스의 수익율 개선을 통해 상반기 목표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며 "최근 애드테크(Ad-Tech) 기업 애드오피 인수를 마무리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애드테크 솔루션 구축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테크랩스는 인공지능 초개인화 기술, 헬스케어 빅데이터 등 회사가 보유한 기술력과 회사의 강점인 퍼포먼스·그로스 마케팅, 리테일 미디어, 디지털 사이니지 등 최신 디지털 마케팅 기법, 그리고 애드오피의 DSP(Demand Side Platform), SSP(Supply Side Platform) 기술을 융합한 차세대 애드테크 솔루션을 하반기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또한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애드오피 해외지사의 서비스를 고도화해 국내 고객사의 해외 진출 및 외국 기업의 국내 마케팅을 추진할 예정이다.

테크랩스 유지헌 대표는 "테크랩스는 불경기 속에서도 뛰어난 기술력과 고객사 확장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나갈 수 있었다"며 "하반기에도 차세대 애드테크 솔루션과 글로벌 진출 준비를 통해 시장을 확대하고 실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김용관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김용관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