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첨단소재-이디엘, 새만금 공장 생산동 건설 개시 내년 2분기 양산 시작 예정, 오는 2026년 말 5만톤까지 확대
양귀남 기자공개 2024-06-25 13:11:33
이 기사는 2024년 06월 25일 13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중앙첨단소재는 25일 엔켐과의 합작법인 이디엘이 이번달 초 생산동 건설을 위한 모든 제반절차를 마무리하고 생산 시설 구축에 착수했다고 밝혔다.지난해 8월 이디엘은 LG에너지솔루션, SK온, GM, 파나소닉 등 엔켐의 글로벌 고객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만금 공장의 착공식을 진행한 바 있다. 새만금 공장은 5만톤 규모의 리튬염 생산능력(CAPA)을 보유한 시설로 계획됐다.

이디엘은 IRA 수혜를 극대화하기 위해 내년 2분기 본격적인 제품 양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착공식 이후, 이디엘은 생산 효율성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해 전문 인력을 다수 영입하고 지속적인 내부 논의를 진행했으며, 글로벌 탑티어 리튬염 기업과도 기술적 파트너링 미팅을 수차례 가졌다.
안정적 시설 구축을 위한 준비도 이어졌다. 간척지라는 지리적 특수성을 보유한 새만금 부지는 공사 난이도가 매우 높은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디엘은 이를 위해 별도 전문위원을 초빙해 엄격한 심사 과정을 거쳐 최근 관련 부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보유한 공사 업체를 선정했다.
중앙첨단소재 관계자는 "본격적인 생산동 착공을 앞두고 자체 기술선 보강을 위해 해외에서 리튬염을 양산 중인 엔켐의 합작법인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기술적·사업적 교류를 진행했다"며 "이와 함께 공사대금 확보를 위한 자금 계획 역시 단계적으로 수립하는 등 다방면에서 제반작업을 이어왔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업계에서는 IRA 효과로 내년부터 북미지역의 장기간 리튬염 공급부족(쇼티지)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며 "이디엘은 이미 북미 시장에서 확고히 자리잡은 엔켐을 통한 즉각적인 캡티브 매출뿐 아니라 중국발 쇼티지로 인한 추가 매출 확보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키움증권 리테일 훼손 우려…이틀새 시총 2400억 증발
-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 포기 배경은
- [i-point]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업체 등록
- [트럼프 제재 나비효과 '레드테크']한국 울리는 적색경보, 차이나리스크 확산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 [i-point]빛과전자, 국제 전시회 참여 "미국 시장 확대"
- [탈한한령 훈풍 부는 콘텐츠기업들]잠잠한 듯했는데…JYP엔터의 중국 굴기 '반격 노린다'
- [LGU+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준혁 NW부문장, 효율화 vs 통신품질 '균형' 숙제
- [저축은행경영분석]PF 늘린 한투저축, 순익 2위 등극…사후관리 '자신감'
- [저축은행경영분석]'PF 후폭풍' OK저축, 대손상각 규모만 3637억
양귀남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2년만에 돌아온' 초록뱀미디어, 권경훈 회장 행보 주목
- [i-point]오르비텍, 방사성폐기물 처리 신기술 도입
- [i-point]서진시스템 "베트남 대상 상호관세 부과 영향 제한적"
- [코스닥 주총 돋보기]KS인더스트리, 자금조달 능력 시험대 오른 '새주인'
- [i-point]경남제약, '칼로-나이트 Relax' 출시
- [i-point]지아이에스, 지방세 성실 납세자 선정
- [코스닥 상장사 매물 분석]엔투텍, 세 주체의 면밀한 이익 설계 '눈길'
- [코스닥 상장사 매물 분석]'분쟁 중 매각' 와이오엠, 이사회 진입 불발시 안전판 마련
- [Red & Blue]'설비투자 본격화' 심텍, 업황 회복 속 흑자전환 기대감
- [대양금속 편입나선 KH그룹]갈등만 키운 임시주총, 끝나지 않는 소모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