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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씨아이테크,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 시장 선도무인민원발급기 정통부 우선구매 대상, 계열사 도서대출반납시스템도 인증 획득

조영갑 기자공개 2024-07-25 10:29:05

이 기사는 2024년 07월 25일 10:2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씨아이테크는 자사의 '무인민원발급기(CI-9000H)'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으로서 공공부문 제품 검증을 통과했다고 25일 밝혔다.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은 국가기관 등이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를 설치할 때 접근성 검증을 받은 제품을 우선적으로 구매하도록 하는 제도다.

씨아이테크의 '무인민원발급기(CI-9000H)'는 민원인이 직접 민원문서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전자장비로, 씨아이테크의 주요 제품 중 하나다.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제15조 제3항,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제10조 2에 따라 공공기관은 올해 1월 28일부터 정보접근성을 보장하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도입이 의무화됐다.
왼쪽부터 무인민원발급기(CI-9000H)와 병원용 접수 및 처방전 Barrier Free 키오스크.
씨아이테크는 비장애인·장애인이 정보통신 서비스 이용에 있어 차별을 겪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자 씨아이테크 계열사인 나이콤이 접근성강화 도서대출반납시스템(EZ-2620HSC) 신제품을 개발, 공공부문 최초로 과기부 우선구매대상 지능정보제품 인증을 획득한 이력이 있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CI-9000H)에 대한 과기부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공공부문 '배리어 프리 서비스(Barrier Free Service)' 분야를 선도하고 있다.

씨아이테크 관계자는 "무인정보단말기(키오스크) 선도기업으로서 전 제품군에 접근성 기능 탑재를 전략과제로 추진하고 있다"면서 "더불어 현재 병원용 접수, 처방전 배리어 프리 키오스크를 개발 완료해 테스트하고 있는데, 이를 시작으로 민간부문 전반에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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