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정철 브이티 공동대표, 140만주 매각 예고유동성 강화·개인 채무 상환 목적
김인엽 기자공개 2024-11-01 16:41:27
이 기사는 2024년 11월 01일 16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정철 브이티 공동대표는 1일 보유 중인 브이티 주식을 매각할 계획이라고 공시했다. 140만주를 주당 3만1620원에 처분하는 블록딜로 총 442억원 수준이다. 매각의 주된 목적은 시장 유동성 강화, GMP 합병 세금 납부, 개인주택담보대출상환 등이다.브이티는 주력제품인 리들샷과 수딩마스크를 기반으로 미국, 유럽, 동남아 등에서 시장 확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국내, 일본의 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글로벌 화장품 브랜드로 도약할 계획이다.
브이티 관계자는 "지속적인 투자와 연구개발을 통해 혁신적인 제품 개발과 브랜드 고유의 가치를 확립해 나갈 것"이라며 "글로벌 확장을 통한 성장에 매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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