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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여자)아이들, 큐브엔터와 멤버 전원 재계약 완료회사-아티스트 신뢰 탄탄, 전폭 지원 예정

이우찬 기자공개 2024-12-02 09:43:07

이 기사는 2024년 12월 02일 09:42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여자)아이들'이 큐브엔터와 재계약을 마무리했다. 큐브엔터는 전속계약 기간이 종료됐던 소연을 비롯해 기존 계약 기간이 남아 있던 미연, 민니, 우기, 슈화까지 (여자)아이들 멤버 전원과 재계약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큐브엔터는 재계약에 따라 독보적인 색깔과 프로듀싱 능력을 겸비한 아티스트 (여자)아이들을 전폭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여자)아이들은 큐브엔터가 글로벌 K-팝 엔터테인먼트사로 위상을 드높이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한 그룹이다. 또 큐브엔터는 (여자)아이들이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성장하는데 든든한 버팀목이 돼왔다. 양 쪽간 신뢰를 바탕으로 재계약에 성공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023년 발표한 미니 6집 'I FEEL'부터 정규 2집 '2', 최근 발표한 미니 7집 'I SWAY'까지 3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한 (여자)아이들은 최근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4 KGMA)에서 2024 그랜드 레코드와 베스트 아티스트 상을 수상했다.

또 '2024 MAMA AWARDS'에서는 팬스초이스,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에 선정됐다. '2024 멜론뮤직어워드'(2024 MMA)에서 TOP10, 송라이터 상과 대상인 올해의 레코드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명실상부한 K-팝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큐브엔터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으로 (여자)아이들이 7년간 쌓아온 자신들의 브랜드를 더욱 공고히 해 더 넓은 무대, 더 높은 곳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며 "중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서 수많은 히트곡을 양산한 그룹인 만큼 최근 중국 정부의 한국 관광객 무비자 입국 조치 등 한중 관계의 우호적인 시그널 속에서 이번 재계약을 통해 더욱 큰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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