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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oint]비브스튜디오스, 스냅파이 중국 현지 진출위마오 미디어 그룹과 협력, 맞춤 포토부스 준비 중

양귀남 기자공개 2024-12-19 14:29:53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9일 14:2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비브스튜디오스는 19일 중국 위마오 미디어 그룹과 '중국 내 AI 포토 스튜디오 스냅파이(SNAPAI) 공동 프로젝트 체결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비브스튜디오스는 위마오와 함께 AI 포토부스 스냅파이의 중국 현지 사업을 구체화한다. 직영매장운영, 프랜차이즈 가맹, 포토부스 기기 렌탈 서비스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중국 관광지 IP(지식재산권) 굿즈와 연계한 포토부스도 준비 중이다.
왼쪽부터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김세규 대표, 쉬양빈 위마오 미디어 그룹 CEO
스냅파이는 비브스튜디오스의 AI 포토부스로, 지난달 브랜드와 함께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했다. 촬영한 사진을 만화 속 캐릭터처럼 바꿔주는 '플레이툰' 기능과 캐릭터화하는 '캐리커쳐' 기능, 다양한 환경과 배경으로 프로필 사진을 만들어주는 'AI 프로필' 등 AI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기능이 특징이다.

위마오 미디어 그룹은 콘텐츠 부가 제작, 마케팅, 판매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중국 시장에 스냅파이를 알리고 중국 현지 시장에 최적화된 사업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김세규 비브스튜디오스 대표는 "국내에서 시작된 포토부스 열풍이 중국에서도 크게 유행하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다"며 "위마오 미디어 그룹과 협력해 스냅파이가 중국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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