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oint]빛과전자, 양방향 100기가 전송 핵심기술 '매우 우수'전송용량 기존 대비 최대 10배, 캐펙스 1/20 기대
이종현 기자공개 2025-02-21 13:16:15
이 기사는 2025년 02월 21일 13시1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통신모듈 제조 기업 빛과전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으로부터 '2024년 진흥정보 광통신 부품 상용화 사업 결과보고회' 평가에서 90.7점을 받으며 '매우우수' 평가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제품 개발로 5G-어드벤스드, 6G에서의 데이터 트래픽 급증과 장거리 전송 요구를 한 번에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 5G 네트워크는 10Gb/s 또는 25Gb/s 광 통신 모듈을 사용했으나 이번에 개발된 BOSA 기술은 100Gb/s 양방향 전송이 가능하다. 전송 용량을 기존 대비 최대 10배까지 증가시킬 수 있고, 캐펙스(CAPEX) 측면에서도 기존대비 1/20 수준으로 절감된다.
회사 관계자는 "100Gb/s 전송을 위한 핵심 기술의 매우우수' 평가는 글로벌 광통신 시장에서 경쟁력을 한단계 더 강화하는 유의미한 결과"라며 "100기가 통신시장에서 새로운 경쟁력을 갖추고, 신시장 및 기술 리더십 개척에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미술품 증권신고서 분석]아티피오, 투자증권 정정 후 통과…핵심은 '배당소득세'
- [i-point]소룩스 "주가하락 반대매매 탓, 임상·합병 추진 계속"
- 파인밸류운용 꽂힌 PGT…2차전지 리튬염 생산 본격화
- [i-point]아이티센 "금 품귀 현상, 조각투자·개인거래 등 대안 주목"
- 무뇨스 현대차 사장, 첫 타운홀 미팅…'3H 청사진' 의미는
- '현대엔지 시공' 신광교 클라우드시티 '반도체 수요 겨냥'
- 에스이인터, ‘젤라또피케’ 브랜드 안착…사업 다각화 순항
- [에이유브랜즈 IPO]무신사 플랫폼 동반성장, 브랜드 발굴 '성공작' 나올까
- [주주총회 프리뷰]주주서한 받은 농심, '기업가치 정상화' 요구 배경은
- [Company Watch]현대지에프홀딩스, 재무 청사진 '순차입금 20% 감축'
이종현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i-point]아이티센 "금 품귀 현상, 조각투자·개인거래 등 대안 주목"
- [IR Briefing]이광후 모니터랩 대표 "SaaS 플랫폼 비즈니스 집중"
- [i-point]투루발렛, 설 연휴 공항 주차대행 사전예약률 95% 돌파
- [i-point]빛과전자, 양방향 100기가 전송 핵심기술 '매우 우수'
- [세미콘코리아 2025 리뷰]시노펙스, 전량 수입 의존하던 10나노 필터 국산화
- 라온시큐어-하나은행, 광운대 디지털ID 구축 수행
- '대중 제재 반사이익' 누린 대주전자재료, 역풍 '변수'
- [i-point]제일엠앤에스, 최대 매출 달성에도 적자 전환
- 이에이트, TYM에 디지털트윈 플랫폼 공급
- [i-point]'케이사인 자회사' 에이아이딥, 정부 AI 과제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