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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 벤처투자 운용사 9곳 선정 한국투자파트너스, 한화기술금융, 스카이레이크 등에 300억원 출자

전병남 기자공개 2009-05-29 01:09:17

이 기사는 2009년 05월 29일 01시0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민연금 벤처투자 운용사에 한국투자파트너스, 스카이레이크 한화기술금융 등 9개사가 선정됐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국민연금은 1900억원 규모의 벤처투자 운용사 1차 선정을 통과한 18개 벤처캐피탈·사모투자조합(PEF)을 대상으로 프리젠테이션을 실시, 9개사를 운용사로 최종 선정했다.

300억원을 출자 받을 운용사로는 한국투자파트너스(순위 1위),스카이레이크(2위), 한화기술금융(3위)가 선정됐다. 한미창업투자(4위), KB창업투자(5위), 린드먼아시아창업투자(6위), LB인베스트먼트(7위)는 각각 200억원의 투자를 받는다. 스틱인베스트먼트(8위)와 MVP창업투자(9위)는 100억원씩 출자 운용사로 결정됐다. 국민연금은 운용사 후보에 대한 자체 평가 후 고득점 순으로 출자금을 차등 지급한다.

SL인베스트먼트, 네오플럭스 등 그동안 국민연금 벤처펀드에서 우수한 실적을 올렸던 일부 벤처캐피탈은 이번 운용사 선정에서 탈락했다. 포스텍기술투자, 한국기술투자, UTC인베스트먼트 등도 1차 서류 심사는 통과했지만 최종 9개 운용사엔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국민연금은 지난 달 29일 벤처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공고를 내고 운용사 선정 작업을 진행해왔다. 총 33개사가 지원해 3대 1을 넘는 경쟁률을 기록했다. 국민연금은 신청사를 대상으로 계량 60%, 정성 40%의 서류 심사를 거쳐 18개사를 1차 선정한 뒤 최종 프리젠테이션을 실시했다.

선정된 운용사 중 스카이레이크는 올 초 모태펀드에서 200억원 출자를 받은 800억원 규모의 '글로벌 인큐베스트 제4호'에 국민연금 자금을 추가 투입할 예정이다. 스틱인베스트먼트는 지식경제부의 1차 신성장동력 펀드 유한책임사원(LP, Limited Partner)으로 국민연금을 참여시킬 전망이다.

국민연금 벤처펀드의 계약체결 및 자금 투입은 8월27일로 예정돼 있다. 국민연금은 최대 펀드 설정액의 70%를 출자한다. 무한책임사원(GP, General Partner)인 운용사는 5%이상의 약정총액을 내야 한다. 펀드 만기는 8년이며 2년 이내 연장이 가능하다.

투자금은 약정총액의 20%가 선 출자된 후 캐피탈 콜 방식으로 공급된다. 관리보수는 2%이며 내부수익률(IRR)을 8% 이상으로 끌어올릴 경우 초과수익의 20% 이하를 GP가 성과보수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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