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0년 09월 02일 13시5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건설 사업관리(CM: Construct Management) 전문회사 한미파슨스건축사무소(이하 한미파슨스)의 첫 시행사업이 본격화된다.
토지 매입을 완료해 이달중 착공, 내달 분양에 들어간다. 본 프로젝트파이낸싱(PF) 없이 분양대금과 자체자금으로 사업을 추진한다.
한미파슨스는 2일 서울 관악구 봉천 896 일대 도시형 생활주택 마에스트로 신축공사를 착공한다고 밝혔다. 서울대입구역 근처 약 1160㎡ 대지에 지상20층·지하3층 규모의 오피스텔과 도시형 생활주택을 짓는 사업이다.
이 사업을 위해 한미파슨스는 지난 1월 140억원의 브릿지론을 일으켰다. 우리은행과 경남은행이 각각 70억원씩 대출했다. 이에 앞서 지난해 12월에는 프로젝트금융회사(PFV) '한미파슨스마에스트로 PFV1차프로젝트금융투자'에 95억원을 출자했다. 자본금 100억원인 PFV로 나머지 5억원은 현대스위스저축은행이 출자했다.
토지매입은 완료됐다. 향후 사업비와 금융비용은 기존 조달·출자 자금과 함께 분양대금으로 충당한다. 내달 중순 분양 예정이다.
이 사업은 한미파슨스가 CM 업무를 뛰어넘어 시행업에 뛰어들기 위한 초석이다. 탄탄한 자금력을 바탕으로 향후 시행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는 것이다. 관련 업계에서도 한미파슨스의 첫번째 시행 사업을 주목하고 있다.
건설업계 관계자는 "한미파슨스는 자금력과 기술력을 동시에 갖추고 있어 CM을 넘어 전문적인 시행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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