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본부 NPL펀드 운용사 모집에 3곳 응모 하나다올신탁-화인파트너스, 더커자산운용, 한주자산운용
김익환 기자공개 2011-06-16 13:16:15
이 기사는 2011년 06월 16일 13시1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우정사업본부의 부실채권(NPL) 펀드 운용사 모집에 기관 3곳이 응모했다.
우정사업본부 보험사업단은 NPL 펀드 운용사 제안서를 접수한 결과 하나다올신탁-화인파트너스, 더커자산운용, 한주자산운용이 신청했다고 16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 자금운용협의회는 제안서를 제출한 기관을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2차 프레젠테이션(PT)평가를 거쳐 다음달말 최종 1곳을 운용사로 선정할 방침이다.
이번 NPL 펀드의 최소 결성 규모는 2000억원이고 우정사업본부는 500억을 출자한다. 운용사는 펀드 규모에 5% 이상 또는 100억 이상을 의무출자해야 한다. 펀드 만기는 6년이다. 투자 수요가 있을 때마다 자금을 투입하는 캐피탈콜 방식(Capital call)으로 운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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