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황상 전 CKD창투 대표, 대교인베스트 CEO 내정 이달 말 신설 법인으로 부임
민경문 기자공개 2011-08-02 12:16:03
이 기사는 2011년 08월 02일 12:16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이황상 전 CKD창업투자 대표(49. 사진)가 대교그룹 강영중 회장이 설립하는 벤처캐피탈의 신임 사장으로 내정됐다.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 전 대표는 이달 말 설립 예정인 대교인베스트먼트의 신임 사장으로 선임될 예정이다. 이 전 대표는 지난해 12월 CKD창업투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지난 1987년부터 3년간 대우증권에서 M&A 업무를 담당한 그는 1999년 얼라이언스캐피탈파트너스에서 공동대표이사로 일하며 M&A컨설팅 업무를 맡았다. 이후 2007년 CKD벤처캐피탈 대표이사에 취임한 그는 바이오벤처 씨젠에 투자하는 등 바이오 및 헬스케어 부문에서 전문성을 보여왔다.
이 대표는 “현재 투자 심사역 모집에 주력하고 있다”며 “단순히 교육 컨텐츠 사업 투자 뿐 아니라 바이오 환경 미래 신성장산업 진출의 교두보로 대교인베스트먼트를 이끌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재무개선' AJ네트웍스, 조달비용 '확' 낮췄다
- '9년만에 엑시트' 한앤코, 한온시스템 거래구조 살펴보니
-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한온시스템 인수한다
- [수술대 오른 커넥트웨이브]2대주주 지분매입 나선 MBK, 주식교환 카드 꺼냈다
- [이사회 모니터]이재용 에이비프로바이오 대표, 바이오·반도체 신사업 '드라이브'
- 와이투솔루션, 주인 바뀌어도 '신약' 중심엔 美 합작사 '룩사'
- 아이티센, 부산디지털자산거래소 본격 출범
- 아이에스시, AI·데이터센터 수주 증가에 '날개'
- [이사회 모니터]서정학 IBK증권 대표, ESG위원회도 참여 '영향력 확대'
- SW클라우드 '10주년' 폴라리스오피스, “초격차 밸류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