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벤처투자 총액 937억…전년比 36%↑ 6월 보다 16.22% 감소...투자 업체 수는 늘어나
이 기사는 2011년 08월 25일 08시4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7월 벤처투자 총액이 937억원을 기록했다. 2011년 누적 투자 규모는 7877억원으로 집계됐다.
24일 중소기업창업투자회사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7월 월간기준 벤처투자 총액은 937억3900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달의 687억2900만원보다 36.38% 늘어난 수치다. 하지만 6월의 1011억6700만원보다는 16.22% 감소, 5개월 연속 1000억원대 돌파에는 실패했다.
투자 규모는 줄어들었지만 투자 업체 수는 늘었다. 6월보다 2곳 늘어난 87개 업체에 투자가 집행됐다. 업체당 투자 금액은 10억7700만원이다. 투자 업체가 늘어난 만큼 평균 투자금액도 1억1300만원 감소했다.
벤처캐피탈협회 관계자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는 투자 규모가 대폭 늘어났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라고 말했다.
투자 유형별로는 조합계정에서 861억1600만원(91.87%), 고유계정에서 76억2300만원(8.13%)이 각각 투자됐다. 전월의 0.8%보다 고유계정 투자 비중이 대폭 늘어났다.
업체별로는 97억4800만원을 투자한 한국투자파트너스가 1위에 올랐다. 한국투자파트너스는 조합계정에서 97억원, 고유계정에서 4800만원을 각각 투자했다. 대성창업투자는 2위로 뛰어올랐다. 6월에 10억원을 투자하는데 그쳤지만 7월에는 5개 업체에 총 84억3900만원을 투자했다. 6월에 1위를 차지했던 LB인베스트먼트는 70억원을 투자, 3위를 차지했다.
7월 누적기준으로 벤처투자 금액은 7877억원을 기록했다. 4개월 연속 1000억원 이상의 투자 규모를 기록한 덕분에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2998억원(61.4%)이나 증가했다. 조합계정에서 7611억6000만원이, 고유계정에서 265억4000만원이 각각 투자됐다. 총 투자기업 수는 497곳이다.
누적 기준 업체별 순위는 큰 차이가 없었다. LB인베스트먼트와 한국투자파트너스가 각각 1위와 2위를 지켰다. LB인베스트먼트는 총 20개 업체에 764억6200만원을 투자했다. 3위는 507억원을 투자한 베넥스인베스트먼트다. 3위와 4위를 차지한 아이엠엠인베스트먼트와 파트너스벤처캐피탈은 각각 302억5100만원과 295억9300만원을 투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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