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4년 06월 21일 13:23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울회계법인이 오미영 신임 품질관리실장을 포함해 총 7인의 파트너 승진을 결정했다.한울회계법인은 21일 사원총회를 열고 2024년 정기 파트너 승진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에서 내부전문가 3인과 외부에서 영입 인물 4인이 파트너로 승진됐다고 밝혔다.
내부 승진자는 오미영, 박규욱, 심낙순 파트너이며 외부 승진자로는 김영안, 전한일, 황인제, 홍경택 파트너가 대상이됐다. 이외에도 오 파트너가 법인의 전문서비스 품질과 위험관리를 총괄하는 품질관리실장에 임명됐다.
새롭게 품질관리실을 이끌게 된 오 파트너는 이화여대(학사), 연세대(석사)를 졸업했다. 안진회계법인 감사본부 및 품질관리실을 거쳐 2016년 한울회계법인에 입사했다. 품질관리전문가로서 현재까지 회계법인의 품질과 위험관리를 담당해왔다.
신성섭 대표이사는 “품질관리실장은 대내적으로는 품질을 최우선으로 하는 문화를 정착시켜 최고품질의 고객서비스가 유지되도록 하고, 대외적으로는 감독기관 등과 긴밀히 소통해야 한다"며 "오 파트너는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추었을 뿐만 아니라 여성 특유의 섬세함으로 통찰하고 소통하므로 적임이라 판단했다”고 인사배경을 설명했다.
한울회계법인은 매출 1,000억 규모의 국내 7위 중견회계법인이다. 올해 4월 산업정책연구원(IPS)에서 주최한 2024국가산업대상 중 회계감사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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