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자단, 농식품조합 수시 출자 운용사 선정 착수 총 160억원 출자…매월 15·30일 제안서 접수 마감
이상균 기자공개 2012-04-23 14:51:29
이 기사는 2012년 04월 23일 14:51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농업정책자금관리단(이하 농자단)이 농식품조합의 수시출자 운용사 선정에 나섰다. 지난 13일 정기출자를 통해 선정하지 못한 농림축산업과 수산업 부문이 그 대상이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농자단은 최근 ‘2012년도 농식품모태펀드 수시 출자금 운용계획' 을 발표했다. 출자 대상은 농림축산업과 수산업부문으로 각각 80억원을 출자할 예정이다. 최대 출자비율은 50%, 자조합 최소결성 규모는 160억원이다. 이들 두 개 부문은 지난 13일 정기출자에 포함됐지만 신청사가 없거나 신청 자격에 미달해 운용사를 선정하지 못했었다.
농자단은 운용사를 선정할 때까지 매월 15일과 30일에 제안서를 접수받는다. 최종 선정결과는 접수마감일로부터 15일 이내에 발표한다. 접수 일정을 제외한 나머지 출자 조건과 조합 결성시한은 모두 정기출자와 동일하다.
농자단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수시출자가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올해는 운용사를 최대한 빨리 선정해 조합 투자소진을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윤승규 기아 부사장 "IRA 폐지, 아직 장담 어렵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셀카와 주먹인사로 화답, 현대차 첫 외국인 CEO 무뇨스
- [북미 질주하는 현대차]무뇨스 현대차 사장 "미국 투자, 정책 변화 상관없이 지속"
- 수은 공급망 펀드 출자사업 'IMM·한투·코스톤·파라투스' 선정
- 마크 로완 아폴로 회장 "제조업 르네상스 도래, 사모 크레딧 성장 지속"
- [IR Briefing]벡트, 2030년 5000억 매출 목표
- [i-point]'기술 드라이브' 신성이엔지, 올해 특허 취득 11건
- "최고가 거래 싹쓸이, 트로피에셋 자문 역량 '압도적'"
- KCGI대체운용, 투자운용4본부 신설…사세 확장
- 이지스운용, 상장리츠 투자 '그린ON1호' 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