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4년 06월 25일 14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MG손해보험(이하 MG손보)이 지난달 출시한 어린이 종합보장보험 '무배당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에 대한 시장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은 어린이 및 청소년기의 질병과 상해를 보장해 준다. 성인이 된 후엔 각종 성인질환을 집중적으로 보장해 준다. 태아부터 최대 100세까지 전 생애주기를 보장해 주는 것이다.

업계 최초로 부양자 태아염색체 이상 진단비 담보를 신설했다는 점도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이 주목받는 이유다.

애지중지 아이사랑보험은 부양자 태아염색체 이상 진단비 보장은 물론 양수검사를 통해 다운증후군, 에드워드증후군, 터너증후군 등 태아 염색체 이상 진단시 가입금액을 지급하면서 타사의 어린이 종합보장보험과 차별화돼 있다.

신생아 장해 출생진단 및 질병 입원, 선천이상 수술, 저체중아 입원 등 태아 보장도 한층 강화됐다. 다발성 소아암, 소아 백혈병, 4대 장애진단, 5대 장기이식수술 등 소아 중대질병(CI)도 집중 보장한다.

환자의 의료비 부담 절감 차원에서 16대 특정질병, 14대 특정질병, 7대 특정질병에 대한 입원, 수술 급부도 집중적으로 보장해 준다.

질병 보장과 함께 유괴, 납치와 같은 불의의 사고, 스쿨존 내 교통사고, 강력범죄 등 일상생활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회적 위험과 비염, 천식, 폐렴, 중이염 등 아이들에게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환경적 질환도 보장해 준다.

가입 목적에 따라 △아기사랑플랜 △자녀사랑플랜 △건치사랑플랜 등을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는 것도 고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MG손보 관계자는 "보장 강화와 함께 두 자녀 동시 가입시 영업보험료 2% 할인, 세 자녀 동시 가입 시 영업보험료 3%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며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영유아 헬스케어, 성장케어 등 아이성장 및 건강관리 부가서비스 혜택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