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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PF 조성 추진 2000억 규모…유안타증권 주관사로 선정

이상균 기자공개 2017-05-18 08:38:41

이 기사는 2017년 05월 17일 11:38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대림산업이 서울 성수동에 시공할 예정인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조성을 추진한다. PF는 총 2000억 원 규모다.

1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대림산업은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PF 조성을 위한 금융주관사로 유안타증권을 선정했다. 이번 주관사 입찰 경쟁에는 유안타증권을 비롯해 KB증권과 NH농협은행 등이 참여했다.

유안타증권이 대림산업에 제시한 PF 금리는 연 3.4% 수준인 것으로 전해졌다. IB업계 관계자는 "3년 만기 회사채 민평 금리인 3.5%보다 낮은 수준"이라며 "이번 PF 만기가 4년에 달하는 것을 감안하면 금리 격차가 더욱 벌어진다"고 말했다. IB업계에서는 이번 PF의 적정 금리가 3.6~3.7% 수준으로 예상했지만 이보다 금리가 더 내려간 셈이다.

그는 "최근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PF 딜 가뭄이 이어져 IB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금리가 내려갔다"며 "유안타증권이 제시한 금리에 주관수수료가 녹아져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PF 투자자들에게 제시하는 금리는 3.4%보다 더 낮아질 것"이라고 예상했다.

아크로 서울포레스트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 뚝섬 지구단위계획 특별계획3구역에 위치한다. 여의도 공원의 두 배 규모인 35만평 (115만㎡)면적의 서울숲 공원과 한강이 인접해 있는 곳이다. 단지는 주거동 2개동과 D 아트센터(Art Center), 리플레이스(Replace), D 타워(Tower)로 이뤄진다. 주거는 지하 5층~지상 49층, 전용면적 91~273㎡, 총 280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대림산업은 오는 6월 아크로 서울포레스트 분양을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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