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충남·전북 영업본부' 사옥 매각 사무실 이전 후속 조치, 매각주관사에 'CBRE'
고설봉 기자공개 2017-07-18 08:16:37
이 기사는 2017년 07월 17일 11시3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농협은행이 충남영업본부와 전북영업본부 사옥을 매각한다. 대전시와 전북 전주시에 위치한 3곳의 토지와 건물을 처분할 예정으로 거래 규모가 약 270억 원에 달한다.
17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농협은행은 보유하고 있는 2개 지역본부의 토지와 건물을 처분키로 했다. 매각은 공개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수의향서를 제출한 잠재적 투자자들 중 우선협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 매각은 각 영업본부가 추진하고 있는 신사옥 건립에 따른 후속 조치이다. 충남영업본부는 충남 홍성군 내포신도시로, 전북영업본부는 전북 전주시 전북혁신도시로 각각 사옥을 신축해 이전한다. 이에 따라 공실이 발생하게 될 기존 사옥 정리에 나섰다.
자산 유동화를 위해 농협은행은 씨비알이코리아(CBRE KOREA)를 매각주관사로 선정하고 매각 안내서를 배포했다. 매각 안내서에는 매각 대상 자산의 위치, 규모 등 대한 내용과 매각 예정가 등의 정보가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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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영업본부는 대전시 중구 대사동 248-222번지와 248-371번지 등 2개 필지로 나뉘어져 있다. 업무시설과 판매시설, 관람집회시설 등이 조성돼 있다. 2개 필지 및 건물의 총 매각 예정가격은 약 140억 원이다.
대사동 248-22번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대지면적 3303㎡, 연면적 5134㎡의 지하 1층~지상 6층 규모이다. 1984년 8월 준공됐다. 공시지가는 토지 1㎡당 148만 원 선이다.
함께 매각을 추진하는 대사동 248-371번지는 제3종일반주거지역으로 대지면적 1653㎡, 연면적 1550㎡의 지하 2층~지상 3층 규모이다. 1984년 8월 준공됐다. 공시지가는 토지 1㎡당 약 91만 원이다.
전북영업본부는 전북 전주시 덕진구 인후동2가 1560번지에 소재한다. 건물 한 개 동으로 업무시설로만 조성돼 있다. 일반상업지역으로 대지면적 7252㎡, 연면적 6041㎡의 지하 1층~지상 5층 규모이다. 1984년 6월 준공됐다. 공시지가는 1㎡당 약 101만 원이며, 매각 예정가는 약 130억 원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현재 충남과 전북 영업본부 사옥을 신축 중으로 이에 따라 기존 건물을 매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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