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8년 08월 02일 14시2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이 OCIO(Outsourced Chief Investment Officer) 조직을 개편했다. 부서 명칭을 변경하고 추가 인력을 충원하고 있다. 최근 핵심인력이 빠져나간 데 따른 후속 조치로 해석된다.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미래에셋운용은 최근 OCIO연구센터를 투자플랫폼사업본부로 명칭을 변경했다. 법인솔루션부문에 속한 직제는 그대로 뒀다.
투자플랫폼사업본부라는 명칭은 미래에셋운용이 법인고객들의 투자를 담당하는 플랫폼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법인고객 자금을 위탁받아 다양한 투자자산과 운용사에 분산투자 해 목표수익률을 달성하하겠다는 의미다.
조직 명칭 변경과 함께 인력 영입도 추진하고 있다. 기존 OCIO연구센터에는 수장 포함 총 3명의 인력이 있었지만 이를 최대 8명으로 확대하겠다는 목표다. 외부 인력보다는 내부인력을 중심으로 충원 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운용이 OCIO 조직을 개편한 이유는 핵심인력이 이탈하면서다. 지난해부터 OCIO 사업을 이끌던 채수호 본부장이 최근 KB운용으로 이동했다.
채 본부장의 빈자리는 당분간 이병성 법인솔루션부문 대표가 채운다. 현재 내부적으로 투자플랫폼사업본부를 이끌 수장을 발굴 중이다.
그동안 채 본부장이 진행하던 학계와 협력하며 투자 솔루션을 연구하던 사업은 남아있는 인력들이 그대로 이어간다. 그러나 새로운 본부장이 영입되면 미래에셋운용의 OCIO 사업 방향도 대폭 수정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영속성을 장담할 수는 없다.
미래에셋운용 관계자는 "OCIO 사업 조직이 최근 크게 변경이 됐는데, 우선 조직 명칭을 바꾸고 수장 교체가 이뤄지고 있다"며 "여전히 OCIO 사업이 중요하다는 판단으로 인력을 확대하며 전열을 가다듬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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