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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디아이, '감포 풍력 발전' 개발 허가 절차 돌입 국내 최대 92MW 규모 개발, 민원 문제 매듭으로 하반기 PF 조달·착공 기대

신상윤 기자공개 2021-01-27 10:08:58

이 기사는 2021년 01월 27일 10:05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비디아이는 27일 감포 풍력발전사업이 주민들과의 민원 문제를 매듭짓고 개발을 위한 허가 신청 절차를 밟는다고 밝혔다. 2년여에 걸친 민원 문제를 해소함으로써 비디아이의 풍력 발전 사업은 한층 탄력을 받게 됐다.

감포 풍력발전사업은 국내 최대 규모인 92MW(1단계 60MW, 2단계 32MW) 발전 사업이다. 지역 주민 80% 이상이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협동조합 방식을 채택하면서 지역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평가받는다.

비디아이는 오는 2월까지 개발 행위 허가 신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경주시가 올해 상반기 중 심의를 예정하고 있는 만큼 세부 사안 준비도 별도로 진행 중이다. 심의 통과 절차를 마치면 올해 하반기 감포 풍력발전사업 관련 프로젝트파이낸싱(PF)을 통해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비디아이는 감포 풍력발전사업을 비롯해 친환경·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임계 하이브리드 발전 사업(태양광 60MW 외 하이브리드 발전) △소룡 연료전지 발전 사업(13.7MW) 등을 추진하고 있다.

비디아이 관계자는 "풍력발전사업을 진행하는 데 있어 난제 중 하나였던 민원 문제를 원만이 해결했다"며 "국내 육상 풍력사업 가운데 단일 규모로는 가장 큰 풍력발전단지인 감포 사업장은 비디아이가 EPC(설계·조달·공사) 수행을 통한 매출과 더불어 SPC 지분을 일부 보유해 향후 전력 및 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 판매로 20년 동안 안정적 매출을 일으킬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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