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지랩 美 자회사, UIP와 완제의약품 개발·생산 계약 영국 AMRI 이어 복수 CDMO 운영, 대사항암제 KAT 생산 체제 구비
신상윤 기자공개 2021-02-03 10:08:25
이 기사는 2021년 02월 03일 10시0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뉴지랩은 3일 대사항암제 신약 개발 사업을 하는 미국 자회사 뉴지랩파마가 완제의약품 생산을 위해 'UIP'와 개발 및 생산 용역(CDMO)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UIP는 미국 아이오와대학의 부속 제약사다. cGMP 조건을 충족하는 시설을 갖추고 40년 이상 의약품을 생산했다. 미국 FDA에 등록된 대학 부속 제약회사 중 가장 크고 경험이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상을 위한 완제의약품도 AMRI와 UIP에서 각각 제조될 예정이다.
이로써 뉴지랩파마에서 개발하는 대사항암제 KAT는 EU-GMP와 cGMP 조건에 맞는 생산시설을 갖춘 글로벌 CDMO에서 완제의약품 생산이 가능해졌다. EU-GMP와 cGMP는 각각 유럽의약품청(EMA)과 FDA의 우수 의약품 제조 관리 기준이다. UIP와 AMRI는 모두 제조 시설을 비롯해 원자재 구입, 생산 공정 전반에 엄격한 품질 관리 기준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대사항암제 KAT는 뉴지랩의 대표적인 항암 파이프라인이다. 암세포 대사 과정을 차단해 굶겨 죽이는 기전을 갖고 있다. 간암과 유방암, 방광암, 흑색종 등 다양한 암종에서 유효성이 확인됐으며, 환자를 대상으로 다수의 치료 사례도 보유 중이다.
한신영 뉴지랩 임상본부장은 "대표적 대사항암제 KAT 원료의약품 생산은 시그마알드리치가 담당한다"며 "이번 계약에 따라 원료의약품부터 완제의약품까지 생산 체제를 완전히 갖췄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키움증권 리테일 훼손 우려…이틀새 시총 2400억 증발
-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 포기 배경은
- [i-point]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업체 등록
- [트럼프 제재 나비효과 '레드테크']한국 울리는 적색경보, 차이나리스크 확산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 [i-point]빛과전자, 국제 전시회 참여 "미국 시장 확대"
- [탈한한령 훈풍 부는 콘텐츠기업들]잠잠한 듯했는데…JYP엔터의 중국 굴기 '반격 노린다'
- [LGU+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준혁 NW부문장, 효율화 vs 통신품질 '균형' 숙제
- [저축은행경영분석]PF 늘린 한투저축, 순익 2위 등극…사후관리 '자신감'
- [저축은행경영분석]'PF 후폭풍' OK저축, 대손상각 규모만 3637억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thebell desk]삼호개발의 도전과 발전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지에이이노더스, '현대건설' 이탈 후 홀로서기 본격화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지에이이노더스, 위축된 경영 여건…투자로 활로 모색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일신석재 이사회, 기타비상무·사외이사 추가 구성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일신석재, 경쟁력 원천 '포천 석산'에도 업황 탓 고전
- 현대건설, 수익성 8% 목표…TSR 주주환원 첫 도입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 도약"
-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평택 반도체 훈풍 속 입주
- [건설부동산 줌人]'김한영호' 한국종합기술, 신재생에너지 강화 낙점
- DB그룹, DB월드에 부동산 개발 역량 결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