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C 투자기업]셀인셀즈, 오가노이드-AI 융합 플랫폼 고도화 나선다비타소프트·서울대학교치의학대학원 MOU 체결
이명관 기자공개 2022-02-15 08:01:09
이 기사는 2022년 02월 11일 15시2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셀인셀즈와 비타소프트,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은 지난 7일 오가노이드-AI 융합 플랫폼 고도화 첨단재생의료 기술개발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체결에 따라 이들 기관은 △오가노이드-AI 융합 기술개발로 오가노이드 제작 '조직형상기술' 플랫폼 고도화 △생산공정 △AI 분석기술 등의 개발에 나서게 된다. 이를 기반으로 오가노이드 제작 기준 및 시험법 설정 및 비파괴 검사에 적용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치의학을 포함한 의학계열 전분야에 교육, 임상훈련 및 진단법 고도화를 위한 보조 프로그램도 구축키로 했다.
셀인셀즈는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 조재진 교수가 창업한 바이오 벤처기업이다. 3차원 조직 형상 플랫폼 기반 오가노이드 재생의학치료제를 개발중이다. 지난해 TRTP101 (적응증: 위축성 흉터)를 식약처에 임상시험승인신청을 완료한 상태다.
올해 상반기엔 삼성서울병원 피부과와 임상시험을 진행할 계획이다. 연골결손·골관절염 오가노이드 재생의학치료제, 혈관생성 오가노이드, 오가노이드 유래 순수 사람 ECM 및 엑소좀 등을 개발 중이다.
첨단 재생의료 치료제 개발에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약물스크리닝 시스템개발과 치료제 개발은 시장에서 주목하고 있는 영역이다. 다만 신약 개발을 위한 표준화 및 대량생산에 문제점을 가지고 있다보니 상업적 확장성에는 한계가 뚜렷한 편이다.
셀인셀즈는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면 상업화에 성큼 다가갔다. 오가노이드 제작을위한 '조직형상기술'을 확립하여 고품질의 오가노이드 치료제 대량 생산을 가능하게 한 것이다. 오가노이드-AI 융합기술 고도화로 생산공정 자동화, 기준 및 시험법 기준 마련 및 대량생산 최적화 등이 가능할 전망이다.
TRTP101은 자체 제작한 3차원 단위 블록을 이용하여 피부 지지체 형성 및 콜라겐 형성능을 통해 피부 재생의 효과를 입증한 상태다. 셀인셀즈는 TRTP-101 치료제 개발을 시작으로 자가지방유래줄기세포를 이용한 환자 맞춤형 피부재생 치료제에 집중하며 적응증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외에 셀인셀즈는 서울대병원 정형외과와 연골결손·골관절염재생의학치료제(TRTP20X)를 두번째 파이프라인으로 개발하고 있다. 동물 모델에서 유효성 평가 시험을 진행하고 있다.
셀인셀즈는 조직형상기술에 기반한 오가노이드 치료제 개발을 위해 총 155억원의 외부 자금을 조달했다. 첫 번째 투자유치는 2019년으로 KB인베스트먼트와 얼머스트인베스트먼트, 창조투자자문, JX파트너스가 35억원을 투자했다. 2년 뒤인 지난해엔 한국투자파트너스와 L&S벤처캐피탈, 한국콜마홀딩스로부터 120억원을 조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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