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턴바이오, 부동산 자산 매각으로 210억 현금화 경기 화성 소재, 약 30억 차익 기대…"재무구조 개선 목적"
신상윤 기자공개 2022-03-11 10:25:34
이 기사는 2022년 03월 11일 09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이하 넥스턴바이오)는 경기도 화성시 소재 부동산을 매각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고 11일 밝혔다.전날(10일) 체결한 매각 계약으로 넥스턴바이오는 210억원 가량의 현금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거래 상대방은 '㈜우아'로, 양도 및 등기 예정일은 오는 6월 말이다.
넥스턴바이오는 이번 매각을 통해 부동산 매입 후 약 3년 만에 30억원에 가까운 차익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넥스턴바이오 관계자는 "사업과 연관성 없는 부동산을 매각해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설비 투자 등에 재원을 투입할 예정"이라며 "재무구조 개선을 통한 수익성 제고와 주력 사업 강화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i-point]경남제약, '칼로-나이트 Relax' 출시
- 동진쎄미켐, 3세 '이종호' 경영 전면 등판
- [삼성전자 리더십 재편]삼성전자, DX부문 발빠른 재정비 '노태문 등용'
- [삼성전자 리더십 재편]'직무대행' 노태문 사장, 대표 선임 유력·가전 통합 과제
- [삼성전자 리더십 재편]역할 많아진 최원준, '노태문 부담 최소화' 초점
- 헥토, 스포츠토토 온라인 결제대행사 선정 '초읽기'
- 삼성, 평택 4공장 구축 속도조절 '5공장 잠정중단'
- [이사회 모니터/SOOP]‘비욘드 코리아’ 달성 목표, 글로벌 인사 전진배치
- [Company Watch]네패스, 출범 4년 만에 'FO-PLP' 사업 철수
- [시큐리티 컴퍼니 리포트]체크멀, 영업이익률 60% 유지 관건 '비용통제'
신상윤 기자의 다른 기사 보기
-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일신석재 이사회, 기타비상무·사외이사 추가 구성
- [전문건설업 경쟁력 분석]일신석재, 경쟁력 원천 '포천 석산'에도 업황 탓 고전
- 현대건설, 수익성 8% 목표…TSR 주주환원 첫 도입
-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 "에너지 트랜지션 리더 도약"
- 고덕 유보라 더 크레스트, 평택 반도체 훈풍 속 입주
- [건설부동산 줌人]'김한영호' 한국종합기술, 신재생에너지 강화 낙점
- DB그룹, DB월드에 부동산 개발 역량 결집한다
- 현대건설, 뉴에너지사업부 핀셋 조직개편
- [건설부동산 줌人]동아지질, '해외통' 정경수 신임 대표 선임
- SK에코플랜트, ESG위원회에 '전략' 더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