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22년 06월 03일 11시05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골프 토털 플랫폼 기업 골프존이 골프웨어, 골프용품 뿐 아니라 골프장과 관련된 그린피, 카트비, 캐디피, 골프장 음식 메뉴, 주변 맛집, 반바지 착용 가능 여부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주는 '골맵(GOLMAP)' 서비스를 출시했다.

골프존앱을 설치한 후 스마트폰을 흔들면 골맵 서비스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해당 서비스를 이용하면 방문하고자 하는 골프장의 클럽하우스 및 그늘집 메뉴와 가격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골프장 주변의 아침식사가 가능한 식당의 운영시간과 메뉴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실제 이용객의 후기와 맛집 평점을 확인할 수 있어 편리하다는 평이다.

골프 라운드중 골맵을 실행하면 각 홀 별 코스 공략 정보, 3D홀 이미지, 동영상을 통해 헤저드 구역, OB 구역, 벙커 등의 정보도 한눈에 확인할 수도 있다. '나의 골프 기록' 서비스를 통해 방문한 골프장의 필드 스코어 및 스크린골프 스코어도 확인이 가능하다.

라운드 당일 날씨도 바로 확인이 가능하다. 골프장과 주변 지역의 날씨, 최저 기온, 최고 기온, 풍속 등을 제공한다. 페어웨이와 그린이 한국형 잔디인지 양잔디인지 등 잔디의 종류까지 확인할 수 있어 사용자가 라운딩을 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한 번에 볼 수 있다.

골프존뉴딘그룹 내 골프 관련 서비스도 원스톱으로 볼 수 있다. 골프장 주변의 골프연습장과 GDR아카데미, 골프존마켓, 골프존 스크린골프 매장 정보까지 확인할 수 있다. 라운딩 당일 궂은 날씨로 인해 갑자기 일정이 변경되거나 골프연습이 좀 더 필요할 때에 다른 대안을 바로 선택하게 해준다.

골프존 관계자는 "골맵은 골퍼들이 라운드의 시작부터 끝까지 라운드에 꼭 필요한 정확한 정보들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선보인 스마트한 토탈 정보 서비스"라며 "골퍼들의 필수앱 골맵을 활용한다면 이번 여름 시즌에도 완벽한 골프 라운드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