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태 2024 1차 정시출자]'신설' 지역AC세컨더리, 'GP 경험' 이크럭스 유일 탈락[중기부] 라이징에스벤처스·미래과학기술지주·파트너스라운지 서류 합격…2차 PT 돌입
이영아 기자공개 2024-03-08 07:34:10
이 기사는 2024년 03월 07일 16시0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새롭게 신설된 모태펀드 지역AC 세컨더리 분야 서류 심사는 4곳 중 3곳이 통과했다. 유일하게 탈락한 곳은 과거 모태펀드 위탁운용사(GP) 경험이 있는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이다. 원투자파트너스와 공동 운용 방식으로 출자사업에 도전했지만 1차 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펀드 운용 취지에 맞춰 액셀러레이터(AC) 출자를 확대하기 위한 결과로 업계는 해석한다. 지역AC세컨더리는 AC가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는 세컨더리 펀드가 필요하단 지적을 고려해 신규 생성한 모펀드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는 과거 모태펀드 출자 경험이 있는 유한책임형(LLC) 벤처캐피탈(VC)이다. 서류 통과 운용사는 2차 PT에 돌입한다.
7일 한국벤처투자에 따르면 지방계정 지역AC 세컨더리 분야에서 △라이징에스벤처스 △미래과학기술지주 △파트너스라운지 유한회사가 1차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원투자파트너스만 서류심사 문턱을 넘지 못했다.
지역AC 세컨더리 출자 예산은 100억원이다. 자조합 출자액은 50억원으로, 2개 GP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GP는 조합 결성 뒤 약정 총액의 60% 이상을 지역 소재 창업기획자 등이 1년 이상 보유한 국내·중소벤처기업 주식에 인수에 활용해야 한다.

도전장을 던진 하우스는 모두 지방에 위치해있다.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및 경기도 이외 지역에 본점을 둬야 한다는 조건이 붙기 때문이다.
호남 기반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원투자파트너스는 유일하게 모태펀드 출자 경험을 보유했지만 1차 문턱을 넘지 못했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는 유한책임형(LLC) VC다. 2020년 6월 설립됐다. 평균 20년 이상 경력의 벤처캐피탈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크럭스애니메이션캐릭터투자조합을 결성하면서 모태펀드의 출자를 받기도 했다.
이크럭스벤처파트너스를 제외하고는 모두 업력이 짧은 AC이다. 지원 하우스 모두 서류심사를 통과했다. 출자요청액은 150억원, 결성예정액은 285억원이다.
라이징에스벤처스는 금성백조가 설립한 VC이다. 금성백조는 대전 지역을 기반으로 성장한 중견 건설사다. 개발 사업을 통해 확보된 자금력을 회사 신성장 동력 발굴에 투자하겠다는 취지와 동시에 창업 생태계 구축, 후배 기업 양성을 위해 VC를 설립했다. AC 라이선스도 갖추고 있다.
현재 '케이에스비제이-라이징스타 제1호 벤처투자조합'(100억원), '케이에스비제이-라이징스타 제2호 벤처투자조합'(100억원) 2개 조합을 운용하고 있다.
대전 기반 미래과학기술지주도 도전장을 던졌다. 국내 과학기술특성화대학(KAIST, UNIST, GIST, DGIST)이 출자해 자본금 150억원 규모로 설립했다. 각 대학 보유기술의 사업화를 목적으로 설립한 창업 기획회사이다. 200억원 규모 케이에스티-미래 제1호 공공기술사업화투자조합을 운용한다.
파트너스라운지는 경상북도 포항에 본사를 두고 있다. 포스코기술투자 창립 멤버 박상태 대표와 플랜잇파트너스를 창업하여 안정적인 흑자 경영과 성장, 신사업, 상장사 인수합병을 통한 회수 경험까지 보유한 정성일 파트너가 함께 만든 A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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