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allery Story]조현화랑, '키시오 스가'로 대형 호텔에 서울점 개관화랑미술제 폐막 기해 4월 중순 오픈 예정, 모노하 창시 키시오 스가 1인전 기획
서은내 기자공개 2024-04-09 16:23:19
이 기사는 2024년 04월 05일 13시37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조현화랑이 4월 중순 서울 한 대형 호텔에 분점을 열기로 결정했다. 조현화랑은 사업 규모나 인지도 면에서 국내 상위 4위권에 드는 메이저 갤러리다. 부산 지역을 기반으로 명성을 확대해왔다. 개관전은 일본 작가 '키시오 스가' 1인전으로 구성을 마쳤다. 저평가된 키시오 스가의 진면목을 보다 집중적으로 소개하겠다는 의지다.5일 업계에 따르면 조현화랑은 오는 7일까지 서울에서 진행되는 화랑미술제가 끝나는 시점을 기해 서울 한 대형 호텔 지하 1층에 조현화랑 서울점을 정식 개관한다. 조현화랑은 서울점 개관으로 그동안 부산에 위치한 조현화랑을 찾아온 서울, 수도권 지역 컬렉터들의 불편함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조현화랑은 부산 달맞이점 본점과 해운대점 이렇게 두 곳을 운영해왔다. 조현화랑 관계자는 "서울에서 진행되는 행사들이 많고, 부산 본점 전시를 보기위해 서울에서 내려오는 고객들도 많다보니 서울지점 오픈의 필요성을 느껴왔다"며 "현재 개관전 전시를 위한 디스플레이는 모두 마친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번 서울점 오픈은 정식으로 서울 전시 공간을 확정하고 서울지역에서 사업 확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조현화랑은 서울점 개관전을 키시오스가의 1인 전시로 기획하고 있다. 키시오스가는 국내 이우환 작가와 함께 모노를 창시한 일본 작가다. 작가 위의 작가라고 불릴 만큼 미술계에서 유명하지만 시장에서는 그동안 이우환 작가에 비해 그동안 상대적으로는 저평가돼 왔다는 게 조현화랑 측의 설명이다.
키시오스가는 국내에서 알려지기 시작한 초반 시기에는 갤러리신라와 함께 작업활동을 많이 한 것으로 알려져있다. 조현화랑은 지난해 겨울 키시오스가의 대규모 개인전을 열었으며 부산 하천에서 수집한 몽돌 550개, 구리선500개를 활용한 설치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앞으로도 키시오스가를 국내에 알리는데에 주력할 계획이다.
현재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고 있는 아트페어 화랑미술제에도 조현화랑은 키시오스가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두 작품이 부스에 전시돼있으며 각각의 작품 거래가격은 4만달러, 7만달러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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