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포스 "이뮤노멧, 췌장암 임상 1b상 투약 개시" 환자 25명 대상 'IM156' 병용 투약, 안전성·내약성 평가
윤필호 기자공개 2022-11-22 15:59:17
이 기사는 2022년 11월 22일 15:58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앤디포스는 투자한 미국 신약 개발사 이뮤노멧 테라퓨틱스(ImmunoMet Therapeutics·이하 이뮤노멧)가 췌장암 치료제로 개발 중인 'IM156' 임상 1b상 첫 환자 투약을 마쳤다고 22일 밝혔다.이뮤노멧의 IM156은 암세포가 자라기 위해 필요한 에너지원을 차단해 암세포를 소멸시키는 대사항암제 방식 후보물질이다. 암세포 성장에 필요한 에너지원을 차단해 암세포를 선택적으로 제거하는 효과를 목표로 하고 있다.

1차 평가지표로 약물 안전성 및 내약성을 평가한다. 효능평가를 위한 지표로는 객관적반응률(ORR)과 무진행생존율(PFS) 전체생존율(OS) 등을 관찰한다.
앤디포스는 이뮤노멧에 120억원을 투자해 지분 16.74%를 보유하고 있다. 이뮤노멧은 췌장암, 전이성 흑색종 및 특발성 폐섬유증 등의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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