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bell

전체기사

한컴그룹, 의료 소외계층 무료 진료 사업 후원 라파엘나눔재단에 후원금 전달, 소외계층 의료 지원

이종현 기자공개 2024-12-19 13:10:16

이 기사는 2024년 12월 19일 13:09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글과컴퓨터그룹(이하 한컴그룹)이 라파엘나눔재단의 의료 소외계층 대상 무료 진료 사업을 후원하기 위해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19일 밝혔다.

라파엘나눔재단은 외국인 이주노동자 무료 진료소인 사회복지법인 라파엘클리닉과 아시아 저개발국가 의료 소외계층을 돕는 사단법인 라파엘인터내셔널을 지원하기 위해 2015년 설립된 재단법인이다.

한컴그룹의 이번 후원금은 라파엘나눔재단이 운영하는 '홈리스 클리닉'의 진료 환경, 의료 장비 개선을 비롯해 노숙인, 이주노동자, 다문화가정 등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 백신 접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왼쪽부터 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 안규리 라파엘나눔재단 이사장, 김선영 한컴라이프케어 대표

안규리 라파엘나눔재단 이사장은 "한컴그룹의 전폭적인 지원 덕분에 홈리스 클리닉 사업을 올해도 계속 이어갈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의료 소외계층을 위해 성실히 진료하겠다.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변성준 한컴그룹 부회장은 "한컴그룹의 ESG 활동은 단순 기부를 넘어서 실질적인 사회적 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만큼 이번 후원은 더욱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라파엘나눔재단의 의료 지원 사업에 꾸준히 동참해 소외계층의 의료접근성을 개선하는 데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한컴그룹은 지난 2015년 라파엘클리닉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라파엘나눔재단과 인연을 맺은 후 의료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활동을 후원하고 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더벨 서비스 문의

02-724-4102

유료 서비스 안내
주)더벨 주소서울시 종로구 청계천로 41 영풍빌딩 4층, 5층, 6층대표/발행인성화용 편집인김용관 등록번호서울아00483
등록년월일2007.12.27 / 제호 : 더벨(thebell) 발행년월일2007.12.30청소년보호관리책임자황철
문의TEL : 02-724-4100 / FAX : 02-724-4109서비스 문의 및 PC 초기화TEL : 02-724-4102기술 및 장애문의TEL : 02-724-4159

더벨의 모든 기사(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 및 복사와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copyright ⓒ thebell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