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2년 05월 29일 14시59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CJ그룹 계열 게임개발사인 CJ게임랩이 유상증자를 추진한다.CJ게임랩은 75억5000만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발행 주식 수는 1510만주이며 액면가는 500원이다. 기존 주주를 대상으로 한 청약은 다음달 8일부터 22일까지 실시한다. 구주 1주당 신주 배정 주식수는 3.54주다.
이번 유상증자로 CJ게임랩이 지난 4개월 동안 차입한 금액은 151억원이 됐다. CJ게임랩은 CJ게임즈로부터 41억원을 단기차입했으며, CJ E&M으로부터는 35억원을 장기차입했다. 이자율은 6.9~8.5%다. CJ게임랩 관계자는 "회사 운영자금과 게임 개발자금을 조달하기 위해서 이번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CJ게임랩의 최대주주는 지분 53.03%를 보유한 CJ게임즈다. 이어 게임하이가 23.48%, 정운상 대표가 7.05, 백승훈 이사가 4.13%, 김주인 이사가 1.64% 등의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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