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 줄기세포 유지 배양기술 개발 라정찬 박사 연구팀, 국내 및 전세계 특허출원
김경은 기자공개 2013-04-02 14:36:21
이 기사는 2013년 04월 02일 14시3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성체줄기세포 기업인 알앤엘바이오가 자가지방줄기세포를 아주 작은 크기로 유지·배양하는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알앤엘바이오는 2일 알앤엘 줄기세포 기술연구원 라정찬 박사 연구팀이 지방 줄기세포를 초소형으로 유지 배양하는 방법을 확립했고, 치료에 필요한 만큼 충분한 숫자로 배양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국내에 특허를 출원했고 전세계 PCT(Patent Cooperation Treaty) 출원에 나선다. 알앤엘바이오 측은 "치매, 파킨슨병, 당뇨 등 만성중증질환 및 노인들에게 정맥 내 투여를 통한 자가지방줄기세포 치료를 가능케 함으로써 전세계에 특허출원 하게 됐다"고 전했다.
현재까지 줄기세포치료는 질병이 발생된 부위에 직접 투여해 치료하는 연구가 대부분을 차지했었다. 줄기세포 계대 배양과정 중 줄기세포의 크기가 커지고 활성이 감소되는 문제로 인해 정맥 내에 투여할 때 위험하다는 인식 때문이다.
정맥 내에 투여된 줄기세포가 질병 부위에 충분히 분포하기 위해서는 혈류의 흐름을 방해하지 않고 혈전형성을 촉진시키지 않도록 줄기세포의 크기가 작아야 한다.
라 박사는 "난치병, 불치병을 안전하고도 편리하게 자신의 줄기세포로 치료하는 시대를 열수 있는 기술의 진보라고 생각한다"며 "이 기술이 하루빨리 국내에서 실용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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