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이스, 성장통 극복 지원 사업 선정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주관···중견기업군 육성 목적
김동희 기자공개 2013-07-19 11:10:35
이 기사는 2013년 07월 19일 09시4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코스닥 상장사 트레이스가 한국생산기술연구원에서 발표한 '2013년 소재부품기업 성장통 극복 지원 사업'에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이 사업은 첨탑형 소재부품산업의 허리강화를 위한 소재부품 중견기업군을 육성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정부출연금 20억 원을 투입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설립 5년이 경과하고 최근 3년간 평균매출액이 100억 원 이상인 기업들만 지원할 수 있다. 올해는 트레이스 외 19개사가 선정됐다.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은 선정된 기업들에게 한 해 동안 1억 원 이내의 정부출연비를 지원할 뿐만 아니라 기술클리닉, 경영클리닉 등 핵심적인 컨설팅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기업의 성장을 도울 예정이다.
트레이스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하여 추가 기술 개발, 공정 개선 등 기술 부문 강화 및 경영 부문 개선 등의 긍정적 효과를 얻을 것"이라며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속성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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