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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세스바이오, 3Q 영업익 37억 원...전년比 33.24%↑ 매출액 113억 원, 영업이익률 32.6%

이윤재 기자공개 2013-10-14 14:32:43

이 기사는 2013년 10월 14일 14:27 더벨 유료페이지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엑세스바이오는 개별재무제표 기준 3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대비 33.24% 성장한 37억 원을 달성했다고 14일 밝혔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엑세스바이오는 3분기 매출액 113억 원, 영업이익 37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은 32.6%에 달해 창사 이래 최고의 분기 수익성을 실현했다. 3분기 누적 매출액도 322억 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9.6% 가량 증가했다.

강상훈 엑세스바이오 부사장(CFO)은 "올해 3분기 순이익은 전년대비 일시적으로 감소했다"며 "지난 9월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전환상환우선주를 보통주로 전환함에 따라 채무조정이익 33억 원이 전년도 3분기 영업외수익으로 계상됐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고부가 변종 말라리아 진단시약의 3분기 매출기여도가 20%를 상회하는데다 공장 자동화설비 도입 효과도 나타나고 있다"며 "실제 회사의 영업이익률이 사상 최고치를 달성하는 등 수익성 개선 추세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영호 엑세스바이오 대표는 "9월말 기준으로 수주잔고가 1600만 달러를 상회하며 4분기에도 여러 건의 수주가 예상되고 있다"며 "고부가 제품비중 확대 및 원가절감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상장 당시 제시했던 예상 실적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에티오피아 신공장에서 생산하는 제품들도 미국 본사공장 생산품들과 동등성을 인정받게 됐다"며 "엑세스바이오의 말라리아 진단시장 지배력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엑세스바이오는 개발 중인 '적혈구 효소 결핍에 의한 용혈성 빈혈(G6PD)' 결핍 진단시약에 대한 파스퇴르연구소의 임상시험이 마무리 단계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 자회사가 인수한 예비티(YEBT)가 개발 중인 분자진단기술을 활용한 인간 유두종 바이러스(HPV) 진단시약도 상용화단계를 앞두고 있다.

엑세스바이오는 오는 15일부터 18일까지 한국거래소가 주관하는 해외로드쇼에 참석해 홍콩과 싱가포르 소재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IR활동을 전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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