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스톤파트너스, '캡스톤4호성장사다리투자조합' 결성 결성규모 300억원...신규 투자처 발굴 + 기존 투자포트폴리오 연계 '투트랙전략'
이윤재 기자공개 2014-04-01 11:00:24
이 기사는 2014년 03월 31일 15시2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국내 대표적인 LLC형 벤처캐피탈인 캡스톤파트너스가 300억 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결성했다.31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캡스톤파트너스는 지난 25일 '캡스톤4호 성장사다리투자조합'에 대한 결성총회를 가졌다. 결성규모는 300억 원이며, 최화진 파트너가 대표펀드매니저를 맡았다.
캡스톤파트너스 관계자는 "캡스톤4호 성장사다리투자조합은 초기기업 위주로 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라며 "투자 규모와 형태는 시리즈A인 10억 원 수준에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캡스톤4호 성장사다리투자조합'을 투트랙(Two-Track)으로 운용할 계획이다. 신규 투자처 발굴과 기존 투자포트폴리오에 추가 투자하는 전략이다. 캡스톤파트너스 관계자는 "성장사다리펀드가 결성되면서 캡스톤3호 벤처투자조합의 우수 포트폴리오에 대한 추가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며 "마이크로VC부터 시리즈A, B까지 단계별 투자 프로세스를 구축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캡스톤파트너스는 '캡스톤3호벤처투자조합'을 마이크로 벤처캐피탈(VC) 형태로 운용했다. 마이크로VC란 엔젤투자와 시리즈A의 사이에 해당하는 형태로, 더 작은 단위의 돈을 투자해 많은 스타트업에 재원을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미 미국 실리콘밸리에서는 마이크로VC가 대세를 이루고 있다. 캡스톤파트너스는 체계적인 마이크로VC 활동을 위해 엑셀러레이터업체인 스파크랩스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성장사다리펀드 사무국은 지난해 1차 출자사업인 스타트업펀드의 위탁운용사로 5개 벤처캐피탈을 선정했다. 그중 DSC인베스트먼트와 코오롱인베스트먼트, 이노폴리스파트너스, 캡스톤파트너스가 결성을 마쳤고, 알바트로스인베스트먼트가 마지막으로 결성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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