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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박순석 회장 자녀에 휴스틸 지분 매각 박지현·현선·현정 씨에 각각 13만8372주 넘겨

김장환 기자공개 2014-12-23 08:14:20

이 기사는 2014년 12월 22일 17:37 thebell 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신안이 박순석 회장 자녀들에게 보유 중이던 휴스틸 주식 일부를 동등하게 매각했다.

휴스틸은 22일 ㈜신안이 보유하고 있던 주식 83만403주 중 각각 13만8372주를 시간외 매매 방식으로 박지현·현선·현정 씨 세명에게 매각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의 자녀들이다.

이에 따라 ㈜신안의 휴스틸 보유지분은 기존 12%에서 4.52%까지 줄게 됐다. 박 씨 자매는 각각 2%씩 지분을 확보하게 됐다.

휴스틸은 지난 2001년 7월 신안그룹에 인수된 강관 생산 업체다. 최대주주는 주식 191만7838주를 보유한 신안그룹 박 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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