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EME, 한솔로지스틱스 지분 전량 담보 제공 지분 13.87%, 한국증권금융에 맡겨...77억~93억원 조달 가능
김익환 기자공개 2014-12-23 08:48:00
이 기사는 2014년 12월 22일 18시5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솔이엠이(한솔EME)가 한솔로지스틱스 보유 지분을 전량 담보로 맡기고 차입금을 조달했다.한솔EME는 보유한 한솔로지스틱스 주식 665만 6640주(지분 13.87%)를 한국증권금융에 주식담보로 제공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주식담보대출이 통상 담보물 가치를 50~60%로 잡는다는 것을 감안하면, 이번 주식담보로 78억~93억 원을 차입할 것으로 보인다.
한솔로지스틱스는 한솔EME가 최대주주고 특수관계인인 조동길 한솔그룹 회장(6.08%) 등도 지분을 쥐고 있다. 국민연금공단(8.91%), 알리안츠글로벌인베스터스자산운용(12.39%) 등도 적잖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한솔EME는 환경플랜트·제지플랜트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한솔그룹 관계자는 "지분담보로 단순 차입한도를 늘리려는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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