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트랙아시아, 투자 자회사 설립 패스트인베스트먼트, TIPS프로그램 운영 등 스타트업 투자 집중
신수아 기자공개 2015-04-10 08:14:17
이 기사는 2015년 04월 07일 18시3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패스트트랙아시아가 투자전문 자회사 '패스트인베스트먼트'를 설립한다.7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패스트트랙아시아(이하 '패스트트랙')는 투자를 전문으로 담당할 100% 자회사 패스트인베스트먼트를 설립키로 결정했다. 신설법인의 자본금은 공개되지 않았다.
신설법인의 대표는 박지웅 패스트트랙 대표가 맡지만, 실질적 투자 업무의 총괄은 스톤브릿지캐피탈에서 영입한 김대일 이사가 담당할 예정이다.
김 이사는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출신으로 와이디온라인 경영기획팀장을 맡아 신규 투자를 유치하기도 했다. 특히 인터넷·모바일·소프트웨어 분야에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가다.
패스트트랙 관계자는 "패스트트랙아시아는 지금까지 발굴해 함께 키워 온 스타트업의 육성 및 운영에 집중할 예정이며, 새롭게 설립되는 자회사에서 투자 관련 제반 기능을 모두 이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2년 2월 설립된 패스트트랙은 기존 엑셀러레이터나 창업투자회사와는 다른 행보를 걸어왔다.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창업 희망자를 발굴해, 패스트트랙과 함께 공동 창업하는 형태로 해당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모해 왔다. 현재까지 공동 창업한 회사는 플라이앤컴퍼니·스트라입스·패스트캠퍼스·헬로네이처·패스트파이브 등 총 다섯 곳이다. 이 같은 공동 창업 회사를 '파트너사'로 두고 운영에 참여해 왔다.
앞선 관계자는 "파트너사의 운영에 직원들의 역량이 집중되다 보니 투자 업무를 분할해 강화할 필요가 생겼다"며 "신설 법인은 중소기업청 TIPS 프로그램의 운영 등 초기기업 엔젤 투자 업무등에 집중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패스트인베스트먼트는 지난 1일 론칭한 멤버십 기반의 신개념 오피스 서비스 기업인 패스트파이브에 입주하여 본격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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