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5년 05월 07일 08시3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효성이 금호아시아나그룹 출신 최고재무책임자(CFO)를 선임했다.6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은 지난달 30일 이용주 부사장을 CFO로 새로 선임했다. 이 부사장은 1952년생으로 금호아시아나그룹 국제금융팀장, CFO(전무)를 역임했고 금호종합금융(현 우리종금) 등기임원, 금호산업 전략경영본부 임원(전무), 그룹 인재개발원장 등을 거쳐 최근까지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몸담아왔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재무통으로 통하는 이 부사장은 2000년대 후반 대우건설, 대한통운 인수합병(M&A) 인수 작업에 깊숙이 관여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내에선 이 부사장을 신념이 강하고 추진력이 강한 인물로 평가하고 있다.
효성은 M&A 경험이 풍부하고, 재무통으로 잔뼈가 굵은 이 부사장의 경력을 높이 산 것으로 보인다. 효성그룹 관계자는 "재무전략의 전문성을 끌어올리기 위해 이 부사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종전까지 효성 CFO를 맡았던 노재봉 부사장은 현업 부서로 전진 배치됐다. 노 부사장은 테크니컬얀(Technical Yarn)PU장으로 이동한다. 산업자재PG 소속인 테크니컬얀(Technical Yarn)PU는 산업용 원사 생산·판매를 담당하는 부서다. 효성 관계자는 노 부사장의 이동에 대해 "현업 부서에서 경영안목을 넓히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최근 들어 효성은 사업 역량 강화를 위해 외부 수혈에 적극 나서고 있다. 올해 2월에는 삼성SDI 출신인 이천석 전무를 옵티컬필름(Optical Film) PU장으로 선임했고, GS건설 건축공공 담당임원으로 근무했던 이기홍 상무를 건설PU 공공영업 담당임원으로 올해 1월 영입했다. 권오훈 전 GS건설 기술연구소장도 지난 3월 1일 고문으로 위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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