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G생명, 저해지 종신보험 '인기몰이' 출시 20일만에 11억 판매, 3개월 배타적사용권도 획득
윤 동 기자공개 2015-08-19 10:25:33
이 기사는 2015년 08월 18일 14시36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ING 생명이 업계 최초로 출시한 저해지환급형 종신보험이 인기를 끌고 있다.ING생명은 지난달 20일 출시한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무배당)'이 지난 17일 기준 월납보험료 누계 11억 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가입건수도 5600만 건을 넘어섰다.
이 상품은 예정해지율을 반영해 저해지환급금을 제공하는 종신보험이다. 고객이 보험료 납입기간 중 해지를 할 경우 지급하는 환급금을 줄인 대신 보험료를 최대 25%까지 낮췄으며, 같은 보험료라면 기존 종신보험보다 최대 25%까지 더 큰 보장을 받을 수 있다.
또 지난달 말 생명보험협회로부터 소비자의 보험료 부담을 낮추면서 중도해지율도 감소시킬 수 있다는 점이 인정받아 3개월 동안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다.
곽희필 ING생명 FC영업추진부문 상무는 "용감한 오렌지 종신보험은 영업 현장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입장에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혁신적인 상품 개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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