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양균 회장, 스마일게이트인베 회장으로 취임 투자기업 해외시장 진출에 힘 실어줄듯...스마일게이트 "팬택 인수자금 지원 없다"
신수아 기자공개 2015-08-27 08:19:11
이 기사는 2015년 08월 26일 16시38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변양균 옵티스 회장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으로 취임한다. 앞서 IT기업의 해외 진출을 이끈 경험이 있는 변 회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반을 다지고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26일 벤처투자업계에 따르면 변양균 옵티스 회장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으로 취임한다. 변 회장은 앞서 청와대 정책실장을 지낸 인물로 현재는 팬택 인수 주체인 옵티스의 회장으로 재직 중이다. 변 회장은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회장으로서 연봉을 1달러(약 1150원)만 받을 예정이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이미 IT기업의 해외 진출을 이끈 변 회장의 풍부한 경험이 최근 투자 기업의 해외 진출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의 목표와 맞아 떨어졌기 때문에 합류하게 된 것"이라며 "함께 소통하며 의미 있는 결과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최근 중국향(向) '화통아진'펀드를 결성하고, 중국 현지 사무소 개소에 착수하는 등 투자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적극 뛰어들었다.
회사 관계자는 "변 회장이 국내 다양한 벤처기업과 만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꿈꾸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는 뜻을 가진 것으로 안다"며 "(변 회장이) 오랫동안 심사숙고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에 합류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관련업계에서는 변 회장이 팬택 인수에 뛰어든 만큼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인수주체인 쏠리드-옵티스 컨소시엄의 조력자로 나설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대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고위 관계자는 "팬택 인수전에 FI(재무적투자자)로 참여할 계획은 전혀 없다"며 "인수 이후 팬택의 운영 과정에 있어 공통의 관심사를 수행하기 위해 투자할 수는 있으나 현재로서 인수전에 부족한 자금을 보탠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설명했다.
< 저작권자 ⓒ 자본시장 미디어 'thebell',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관련기사
best clicks
최신뉴스 in 전체기사
-
- 키움증권 리테일 훼손 우려…이틀새 시총 2400억 증발
- 더본코리아, '노랑통닭' 인수 포기 배경은
- [i-point]탑런에이피솔루션, LG디스플레이 장비 공급 업체 등록
- [트럼프 제재 나비효과 '레드테크']한국 울리는 적색경보, 차이나리스크 확산
- [i-point]티사이언티픽, 파트너스 데이 성료…"사업 확장 속도"
- [i-point]빛과전자, 국제 전시회 참여 "미국 시장 확대"
- [탈한한령 훈풍 부는 콘텐츠기업들]잠잠한 듯했는데…JYP엔터의 중국 굴기 '반격 노린다'
- [LGU+를 움직이는 사람들]권준혁 NW부문장, 효율화 vs 통신품질 '균형' 숙제
- [저축은행경영분석]PF 늘린 한투저축, 순익 2위 등극…사후관리 '자신감'
- [저축은행경영분석]'PF 후폭풍' OK저축, 대손상각 규모만 3637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