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5년 11월 19일 16시4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벤처캐피탈사인 지온인베스트먼트가 그 동안 투자한 벤처기업과의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코스닥상장사인 포티스 자금 지원에 나섰다.포티스가 케이티에이치아시아(이하 KTH아시아)와 추진하는 화장품사업의 성장성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KTH아시아는 고농축 하이드로겔 마스크팩 제조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비상장기업으로 마스크팩과 화장품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양사는 서로 지분 투자에 나서며 제품 공급과 판매를 협력키로 했다. 중국에도 공동 진출할 계획이다.
지온인베스트먼트는 미래창조-지온펀드 4호를 통해 포티스가 발행한 전환사채(CB) 20억 원 어치를 인수했다. 만기는 3년이며 보장수익률은 4%, 전환가액은 주당 8390원이다. 향후 주가 상승을 통한 수익을 기대하고 있어 표면이자는 받지 않기로 했다.
지온인베스트먼트는 벤처조합을 통해 투자한 기업과 상장사인 포티스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화장품 유통업체와 미용 기구 업체를 서로 연결시켜주면 포티스가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B2E(Business to Employee), B2C(business to customer)사업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기 때문이다.
포티스는 KTH아시아와 함께 스킨케어 브랜드 '리퓨어(REPURE)' 3종 마스크팩 제품을 공동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 향후 제품군을 확대해 중국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지온인베스트먼트는 이 때 투자기업들을 연결해 유통을 책임지거나 제품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투자했던 콘텐츠의 중국 진출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지오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그 동안 투자했던 포트폴리오와 포티스가 충분히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해 투자했다"며 "국내 및 해외에서 판매할 제품 소싱이나 콘텐츠 제공이 가능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포티스는 이번 CB발행 자금을 운영자금으로 사용해 중국에서 진행하고 있는 B2E와 B2C사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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