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게임사 룽투, 국내 2위 인터넷 방송사 인수 팝콘티비 운영사 홍연 지분 100% 240억 원에 취득
권일운 기자공개 2015-12-30 08:22:14
이 기사는 2015년 12월 30일 05시0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중국 모바일 게임사 룽투게임즈가 실시간 인터넷 방송 팝콘티비를 인수한다.2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룽투의 국내 자회사인 룽투코리아는 이날 팝콘티비를 운영하는 법인 홍연의 지분 100%를 인수하는 내용의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 홍연을 인수하는 주체는 룽투코리아가 최근 제 3자 배정 유상증자 방식으로 인수한 코스닥 상장사 용현BM이다.
룽투게임즈는 중국 내 최고의 모바일 게임 퍼블리싱(유통)사로 손꼽히는 곳이다. 최근에는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FPS(1인칭 슈팅) 게임인 크로스파이어의 모바일 버전 판권을 획득한 것으로 이름을 날리기도 했다.
양성휘 룽투게임즈 회장은 오래 전부터 한국의 게임과 콘텐츠 산업에 관심을 나타내 왔다. 올 초에는 한국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코스닥 상장사인 아이넷스쿨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룽투코리아를 설립했다. 이번 팝콘티비 인수는 게임 분야에 이은 콘텐츠 산업 진출 교두보 확보 차원에서 이뤄졌다.
팝콘티비는 실시간 인터넷방송 분야에서 아프리카TV에 이은 2위 업체다. 올 3분기까지 약 17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올해 연간 기준으로는 약 25억 원의 영업이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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