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인베, 글로벌부문 신설 '4본부 체제' 엔터·바이오·패션 집중, 차세대 투자 먹거리 발굴
김나영 기자공개 2016-01-26 08:57:22
이 기사는 2016년 01월 25일 07시0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가 글로벌본부를 신설했다. 글로벌본부는 엔터테인먼트, 바이오, 패션을 3대 집중분야로 선정해 차세대 투자 먹거리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25일 벤처캐피탈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는 최근 글로벌본부를 새로 만들면서 4본부 체제에 돌입했다. 4본부의 명칭은 각각 VC본부, PE본부, 글로벌본부, 경영지원본부이다. 기존 본부에 글로벌본부가 추가됐다.
글로벌본부는 문화콘텐츠 전문으로 잘 알려진 구영권 부사장이 총괄을 맡았다. 기존 VC본부와 PE본부는 남기문 대표, 이찬열 상무가 그대로 책임진다. 이외에 경영지원본부는 기존 박상선 부사장이 담당한다.
글로벌본부의 집중 분야는 엔터테인먼트, 바이오, 패션부문으로 압축된다. 세 부문은 언뜻 보면 관련성이 없어 보이지만 글로벌이라는 화두 아래 묶여 있다. 이들 부문은 타 산업에 비해 해외 진출과 연결된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
엔터테인먼트의 경우 문화콘텐츠 전반이 모두 포함되지만 이미 특화했던 게임과 영화를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구축할 예정이다. 최근 들어서는 드라마에 대해서도 투자를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바이오와 패션 부문 역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것들을 찾아 공격적으로 투자할 계획이다.
기존 소재부품펀드와 의료기기와 관련한 것들은 VC본부와 PE본부에서 그대로 담당한다. 의료기기를 바이오에 포함시키지 않고, 정보통신기술(ICT) 파트 등과 연계했다.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글로벌본부에서는 게임과 영화를 포함한 엔터테인먼트 등 차세대 투자에 힘을 실을 예정"이라며 "모기업인 스마일게이트 특성상 게임 등 문화콘텐츠 투자에 주력해온 만큼 특장점을 살리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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