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악사운용, 헤지펀드팀 수장 교체 [인사이드 헤지펀드] 기존 김태현 팀장, 액티브주식운용팀으로 이동
최은진 기자공개 2016-04-20 10:34:43
이 기사는 2016년 04월 18일 10시54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이 헤지펀드팀 수장을 교체했다.1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교보악사자산운용의 헤지펀드팀을 이끌던 수장이 김태현 팀장에서 김탁 부장으로 이달 1일자로 변경됐다. 김태현 팀장은 액티브주식운용팀장으로 이동했다.
김탁 신임팀장은 교보악사자산운용의 헤지펀드인 '교보악사매그넘1전문사모투자신탁'를 담당하던 실무 운용역이다. 기업은행 프롭데스크(Proprietary trading desk:자기자본거래) 출신으로 지난 2014년 교보악사자산운용에 합류했다. 김탁 부장이 팀장으로 승진하며 생긴 빈 자리는 올 초 영입한 이효석 매니저가 채운다.
교보악사자산운용은 김 신임팀장 영입 후 헤지펀드 실적이 눈에 띄게 좋아졌다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김 팀장 영입 전인 지난 2013년 연간 수익률은 4.2%로 목표 수익률인 7%의 절반에 그쳤지만, 이듬해에는 7.6%로 크게 개선됐다. 변동성을 낮추면서 수익률 까지 개선시켰다는 점이 높이 평가됐다.
김 신임팀장은 헤지펀드의 변동성을 줄이면서 수익을 내기 위해 '오렌지(ORANGE)'라는 종목 선정 시스템을 개발했다. 오렌지는 업황 및 기업 전망(Outlook), 경쟁사 현황(Rivalry), 사내 분위기(Aspect), 사내 근황(Newly), 최근 실적(Guidance), M&A 및 증자 여부(Events) 등 6개 항목의 첫 알파벳을 따서 만든 전략이다.
한편 교보악사자산운용은 2호 헤지펀드 출시를 준비 중이다. 1호 헤지펀드인 '교보악사매그넘1전문사모투자신탁'보다 변동성을 높여 공격적인 성향의 투자자를 공략한다는 복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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