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손보, 2년 연속 1~3월 흑자…재출범 후 최초 작년 1500억 유상증자 이후 투자영업손익 개선 영향
윤 동 기자공개 2016-05-10 10:39:58
이 기사는 2016년 05월 09일 16시42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롯데손해보험이 재출범 이후 처음으로 2년 연속 1~3월 당기순이익 흑자를 기록했다. 지난해 15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 이후 투자영업손익이 대폭 개선된 영향이다.9일 롯데손보는 올해 1분기(1~3월) 당기순이익 118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1분기 30억 원 대비 288.17% 상승했다고 공시했다.
롯데손보는 2008년 3월 재출범한 이후 8년 만에 2년 연속 1~3월 누적 당기순이익 흑자를 시현했다. 롯데손보는 2013년 결산월이 변경(4→12월)되기까지 1~3월(당시 4분기) 기간 동안 매년 적자와 흑자가 반복되는 등 불안정한 모습을 보였다. 2014년 결산월 변경 이후 첫 1분기에도 적자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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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의 수익성이 안정을 찾은 것은 지난해 롯데그룹으로부터 1500억 원 규모의 자금지원(유상증자)을 받은 이후다. 롯데손보는 이 자금을 자산운용으로 활용해 2014년 1557억 원 수준이었던 투자영업손익을 지난해 1932억 원으로 24.08% 개선시켰다. 보험업계에서는 올해 1분기에도 롯데손보가 투자영업손익을 개선시킨 것으로 보고 있다.
롯데손보 관계자는 "유상증자 이후 실적이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 2분기에도 당기순이익 개선 흐름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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