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2016년 05월 19일 15시50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한국가스공사가 달러화채권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최근 주관사 선정을 마치고 7월 전후로 프라이싱에 착수할 것으로 보인다.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한국가스공사는 전날 글로벌본드 발행 주관사로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HSBC, JP모간, 소시에테제네랄, UBS, 크레디트스위스 총 6곳을 선정했다. 이달과 다음달에 걸쳐 킥오프 미팅 및 로드쇼 등을 통해 7월 중 글로벌본드(RegS/144a) 형태로 채권 발행에 나선다.
한국가스공사의 장기신용등급은 대한민국 정부와 동일한 Aa2(무디스 기준)다. 2015년 연간 영업실적이 전년 대비 개선된 데 이어 2016년 1분기에도 매출액 7조 7646억 원, 영업이익 8941억 원, 당기순이익 5113억 원(연결기준) 등 분기 기준으로 1983년 창사 이래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기록했다. 이로 인해 투자자 모집은 무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가스공사의 공모 외화채권 발행은 2015년 7월 이후 약 1년 만이다. 2015년 7월 5억 달러 규모의10년 만기 글로벌본드를 발행할 당시 총 22억 달러 규모의 투자 주문을 접수, 발행 금리는 미국 10년 만기 국채 금리에 110bp를 가산한 수준(10T+110bps, 쿠폰 금리 3.5%)에서 투자자 모집을 마무리했다.
한국가스공사는 올해 초 유가 급락과 중국발 글로벌 증시 불안 등 금융시장 변동성으로 인한 불안정성이 최근 완화되면서 하반기 중 외화채권 조달을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오는 7월에는 2011년 발행한 300억 엔 규모의 5년 만기 사무라이본드 만기 상환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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