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 시총 조 단위 축소, 7월초 수요예측 [호텔롯데 IPO]16조에서15조로, 공모가 하단 8만원대로 하향…내달 상장 완료 예상
정아람 기자공개 2016-06-08 08:40:33
이 기사는 2016년 06월 07일 18시31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호텔롯데가 정정신고서를 통해 공모 희망 가격 하단을 8만원대로 낮췄다. 호텔롯데가 가격 재조정을 통해 잇따른 악재로 위축된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의 투자심리를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된다.7일 호텔롯데는 정정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희망공모가격 밴드를 8만 8000원에서 11만 원 사이로 제시했다. 이에 따르면 호텔롯데의 공모 예정 금액은 약 4조 677억 원~5조 2641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최저 11조 6067억 원에서 최고 15조 204억 원이다.
앞서 호텔롯데는 5월 제시한 최초 신고서에서 공모가격 수준을 9만 7000원~12만 원 사이, 이에 따른 시가총액을 13조~16조 원 사이로 제시했다.
호텔롯데는 그러나 최근 신영자 롯데장학재단 이사장의 검찰 수사 등 악재가 잇따르며 가격 재조정에 나섰다. 잠실 롯데면세점의 영업권이 불확실해진 점 등도 타격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할인율은 기존 8.86% ~ 26.33%에서 14.50% ~ 33.93%로 확대 적용됐다.
호텔롯데가 이날 정정신고서를 제출함에 따라 해당 신고서의 효력은 15영업일이 지난 6월 29일자로 발생하게 된다. 호텔롯데는 다음주부터 국내외 기관투자가 대상 기업설명회 일정을 재개한 뒤 7월 6~7일 이틀간 수요예측, 7월 12~13일 청약을 거쳐 7월 안에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마칠 계획이다. 호텔롯데 상장 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대우,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BOA메릴린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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