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네트웍스, 법률자문사로 누구 낙점할까 코웨이·KT렌탈 인수전서 함께 한 세종·태평양 '눈길'
송민선 기자공개 2016-08-23 09:22:56
이 기사는 2016년 08월 10일 13시33분 thebell에 표출된 기사입니다
SK네트웍스가 동양매직 인수전에 출사표를 던진 가운데, 법률자문사로는 어떤 회사를 낙점할지 업계 관심이 쏠리고 있다.10일 IB업계에 따르면 SK네트웍스는 동양매직 인수와 관련해 조만간 법률자문사를 선정할 예정이다. 이번에 진행되는 동양매직 M&A의 경우 최소 5000억 원 이상을 호가하는 등 거래규모가 비교적 큰 만큼 법무법인의 인수자문 선정 경쟁도 관전 포인트가 되고 있다.
그간 법무법인 세종과 태평양이 SK네트웍스와 관계를 유지해온 만큼 이번 인수전에서도 자문을 맡을 가능성도 거론된다. SK네트웍스는 지난 2012년 코웨이 인수를 시도하면서 법무법인 세종을 선임했다. 당시 SK네트웍스는 숏리스트(인수적격 예비후보)에 선정된 바 있다.
2014년 KT렌탈 인수전에선 법무법인 태평양을 선임했다. 당시 SK네트웍스는 글로벌 사모투자펀드 운용사인 어피너티에쿼티파트너스, 롯데그룹과 함께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열의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메가딜에 참여할 수 있는 전략적 투자자(SI)가 많지 않다는 점에서 SK네트웍스는 유력 후보로 부각되고 있다"며 "향후 사업방향 등을 고려할 때 SK네트웍스는 매력적인 자문 대상"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SK네트웍스는 최근 동양매직 인수를 위한 금융 자문사로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을, 회계 자문사로 삼일PwC를 각각 선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일 예정된 예비입찰에서 국내외 SI와 FI 등 인수후보 10여 곳과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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